연예
프리스틴 “똑같이 생긴 뱀파이어, 재미없지 않나요?”(인터뷰)
입력 2017-05-17 08:51 
프리스틴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프리스틴이 뱀파이어로 변신했다.

프리스틴은 최근 MBN스타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데뷔 앨범 ‘하이! 프리스틴 속 수록곡이자 타이틀곡의 커플링곡인 ‘블랙 위도우(Black Widow) 스페셜 활동을 펼친다”라고 밝혔다.

로아는 ‘블랙 위도우는 여름을 겨냥한 뱀파이어 콘셉트다. ‘위 우 때는 밝고 경쾌한 소녀들이었다면 이번에는 누가 봐도 낯설 정도로 바뀌었다”라면서 중세시대 뱀파이어 느낌이 나는데 프리스틴만의 섹시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프리스틴은 앞서 데뷔 1주차 활동 당시 한 음악방송에서 ‘블랙 위도우의 무대를 한 적이 있다. 이번 스페셜 활동은 특별함을 더하기 위해 편곡 작업을 거쳐 음악 분위기에 새로운 변화를 줬다.


시연은 똑같이 생긴 뱀파이어는 없듯이 프리스틴 10명도 다른 느낌으로 뱀파이어 느낌이 있는 것 같다. 저희가 10명인데 비슷하게 생긴 외모 없이 다들 개성 있게 다르게 생겼다”라면서 이번 콘셉트가 너무 잘 어울려서 멤버들 모두 기대하고 있다. 팬 여러분들도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프리스틴은 지난 16일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데뷔 앨범의 수록곡인 ‘블랙 위도우의 1주간 음악방송 스페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