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유엔 헬기 추락사고로 숨진 박형진 중령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한 유전자 감식이 오늘(7일) 새벽부터 시작됐습니다.
국방부는 추락사고 희생자들의 신원확인을 위해,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10명의 DNA 유전자 샘플 29점을 국내로 들여와 군 과학수사연구소에서 분석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박 중령 부인과 아들의 유전자 샘플을 채취했기 때문에 이르면 내일(8일) 박 중령의 신원 확인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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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추락사고 희생자들의 신원확인을 위해,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10명의 DNA 유전자 샘플 29점을 국내로 들여와 군 과학수사연구소에서 분석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박 중령 부인과 아들의 유전자 샘플을 채취했기 때문에 이르면 내일(8일) 박 중령의 신원 확인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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