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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배우다’ 출연진, 고난이도 미션에 ‘단체 멘붕’
입력 2017-05-16 14:50 
사진=내가 배우다
[MBN스타 손진아 기자] 엄청난 대사량과 높아진 난이도의 미션으로 ‘내가 배우다 출연자들 멘붕의 늪으로 빠진다.

K STAR 예능프로그램 ‘내가 배우다 16일 방송에선 세 번째 빅매치를 앞두고 역대급 난이도의 미션으로 출연자들을 위기에 빠뜨리는 등 흥미진진한 대결을 예고했다.

‘내가 배우다는 가수와 연기자의 경계가 무의미해지고 있는 요즘, 드라마와 영화계에 신선한 충격을 불러일으킬 차세대 연기돌의 꿈을 안은 출연자들이 연기 대결을 펼치게 된다. 대결 종료 즉시 순위가 매겨지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iHQ 신작 드라마에 캐스팅 되는 연기돌 등용문 프로그램.

세 번째 대결을 앞두고 한껏 긴장한 출연자들 앞에 닥친 폭포수 같은 대사량과 연기 난이도에 출연자들은 걱정을 한아름 안게 됐다. 이에 송유빈은 엘리베이터 타고 집에 가고 싶었다”며 폭탄선언까지 해 극도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전했다고.


또한 사각의 링 위에서 본격 대결을 펼치던 중 연기 멘토이자 심판자인 안혁모가 분노를 참지 못하고 링 대결 최초로 경광등을 울리는 상황이 벌어져 주위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에 출연자들은 ‘어떡해!, ‘끝난 거야?라며 자신의 일인 마냥 안타까워하며 긴장감 넘치는 상황이 연출된 것.

이처럼 한껏 높아진 미션 난이도에 멘붕의 늪에서 허우적거리게 된 출연자들과 첫 경광등을 울리게 한 비운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신작 드라마 캐스팅 등용문인 ‘내가 배우다는 안혁모, 조우종, 탁재훈이 진행을 맡았으며 조타, 박승준, 정수빈, 송유빈, 찬미, 금조, 나은, 낸시가 차세대 연기돌이 되기 위해 사각 링 위에서 뜨거운 연기 열정을 불태우며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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