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AP위성, 56억원 규모 위성휴대폰 납품 계약
입력 2017-05-16 11:08  | 수정 2017-05-16 16:25

위성 부품 제조기업 AP위성은 아랍에미레이트 소재의 투라야 텔레커뮤니케이션(Thuraya Telecommunications Co.)과 56억원 규모의 위성휴대폰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9월 1일까지이며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22.4%에 해당하는 규모다.
AP위성 관계자는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 수요가 높은 제품으로, 꾸준히 판매돼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라야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양사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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