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로이킴이 드디어 오늘(16일) 오후 6시 미니앨범 ‘개화기(開花期)를 발표한다.
로이킴은 신보 ‘개화기를 통해 20대 절정에서의 ‘변화를 선보이며, 앨범명이 담고 있는 의미처럼 꽃이 활짝 피듯 가장 아름다운 청춘의 모습으로 단장한 ‘성장을 오롯이 보여줄 계획이다.
로이킴은 사랑 앞에서 혼란스럽고 변덕스러워지는 스물다섯살의 시선에서 노래하며,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미묘한 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 청춘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개화기에는 더블 타이틀곡 ‘문득과 ‘이기주의보를 비롯해 ‘예뻐서 그래 ‘근데 넌 ‘상상해봤니 ‘Heaven(Solo ver.) 등 총 6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로이킴의 감성과 부드러운 음색이 돋보이는 어쿠스틱한 곡부터 비교적 빠르고 경쾌한 템포의 곡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곡들이 담긴다.
메인 타이틀곡인 ‘문득은 이별 후 문득 떠오른 옛 연인이 행복하길 바라면서도,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라는 갈팡질팡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이어 서브 타이틀곡 ‘이기주의보는 사랑 앞에서 ‘본능과 ‘이성이 왔다갔다하는 양면적인 감정을 담은 곡으로, 로이킴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다른 작곡가에게 받은 곡인 만큼 그의 음악적 변화를 가장 잘 보여줄 것으로 예정이다.
로이킴은 이날 오후 5시 30분 Mnet 및 디지털채널 M2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동시 방송되는 ‘엠넷 프레젠트에 출연해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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