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는 여름을 앞두고 멀티 스포츠웨어 '플렉스 무브 라인'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플렉스 무브 라인'은 브랜드 콘셉트인 '스타일리시 퍼포먼스'를 적용한 제품으로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신축성과 착용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건조·통풍 기능을 강화해 장시간 운동에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최적화된 '핏(fit)'을 구현하기 위해 3D 입체패턴 설계를 적용해 슬림한 몸매를 연출할 수 있다. 남성용은 블랙·화이트·네이비·카무플라주 색상을, 여성용은 20대~30대 여성 취향을 반영해 화사한 파스텔톤 색상으로 내놨다.
휠라 관계자는 "플렉스 무브 라인은 2030세대 젊은층 운동족을 겨냥해 활동성은 물론 기능성과 패션 스타일을 겸비한 신제품"이면서 "앞으로 상황에 맞는 전문 기능성 스포츠웨어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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