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향후 5∼10년 사이에 우리 경제가 변방으로 밀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오늘(7일) 오전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지난 10년간 우리 경제는 4% 성장에 머물면서 역동성을 잃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이어 미국 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대외여건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1월 수출이 20% 가량 증가한 부분은 희망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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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장관은 오늘(7일) 오전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지난 10년간 우리 경제는 4% 성장에 머물면서 역동성을 잃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이어 미국 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대외여건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1월 수출이 20% 가량 증가한 부분은 희망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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