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론조작 총선 예비후보 12명 본격 수사
입력 2008-03-06 23:45  | 수정 2008-03-06 23:45
전화 여론조사를 하는 척 하면서 사전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로 여야 총선 예비후보 12명에 대해 검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지난 4일 구속된 문모씨가 적게는 70만원에서 많게는 900만원의 돈을 받기로 하고 모두 12명의 예비후보들에게 유리한 전화 여론조사를 해 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둘중 한나라당 소속이 9명으로 가장 많았고, 민주당 소속 1명, 기타 예비후보는 2명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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