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용철 변호사, 국정원장 인사청문 불출석할 듯
입력 2008-03-06 21:50  | 수정 2008-03-06 21:50
김성호 국가정보원장 내정자에 대해 '삼성 떡값' 의혹을 제기한 김용철 변호사가 내일(7일)로 예정된 김 내정자 인사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김인국 총무신부는 김용철 변호사가 국정원장 인사청문회에 나가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통합민주당은 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 김 변호사를 증인으로 신청하기로 한 반면 한나라당은 김 변호사와 검찰에서 함께 근무했던 홍만표 검사를 증인으로 신청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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