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근혜 전 대표 "표적공천 납득할 수 없어"
입력 2008-03-06 21:00  | 수정 2008-03-06 21:00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한선교 의원을 비롯한 측근들의 공천탈락과 관련해 표적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공천심사위 심사결과를 보고받은 뒤 그동안 제일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벌어지고 있다면서 이같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전 대표는 특히 여론조사 결과로 보거나 의정활동에도 하자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나를 도왔다는 이유로 탈락을 시켰다면서 이런 것은 표적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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