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9시 주요뉴스

▶ 친박계 한선교 이규택 공천 탈락
친 박근혜 계열인 한선교, 이규택 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해 계파간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 통합민주당 1차 공천자 발표 연기
통합민주당이 1차 공천자 발표를 내일 오전으로 연기했습니다. 공천을 둘러싸고 당내 내홍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 삼성특검 떡값 의혹 수사 착수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폭로한 이른바 '삼성 떡값' 명단에 대해 삼성 특검팀이 수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 국정원장 청문회 '김용철 증인'
내일 열리는 김성호 국정원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삼성 떡값 의혹을 폭로한 김용철 변호사가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 코스피 해외발 호재 1,700선 육박
코스피지수가 중국과 미국 등 해외발 호재로 사흘 연속 반등에 성공하며 1,700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 재계 "올해 임금 인상 2.6%"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올해 임금 인상 가이드라인을 2.6%로 정했습니다. 대기업은 동결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 고가 아파트 종부세 대상 감소
전국의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2~3% 상승한 가운데 종합부동산세 부과대상은 지난해보다 2만 가구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 엔화가치 급등 무역적자 확대 우려
최근 엔화 가치가 급등하면서 우리 경제의 고질병인 대일 무역적자도 그만큼 늘어날 위험에 처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