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 김재호 특파원]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한 경기에서 가장 많은 실점을 허용한 류현진, 다음 경기는 6일을 쉬고 나온다.
다저스와 다음주초 맞대결을 갖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은 14일(이하 한국시간) 게임노트를 통해 다저스와 3연전 선발 매치업을 예고했다.
이에 따르면, 18일 열리는 시리즈 마지막 경기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를 선발로 예고했다. 앞선 두 경기는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할 브랜든 맥카시, 리치 힐이 등판한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전날 경기 전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다음 등판에서 1~2일 정도 추가 휴식을 가질 예정이며, 18일, 혹은 19일에 등판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다저스가 18일 선발로 커쇼를 낙점하면서, 류현진의 등판일은 19일로 밀리게 됐다.
다저스는 선발 로테이션을 운영함에 있어 팀의 에이스인 커쇼의 루틴을 중심으로 일정을 짜고 있다. 5일 간격 등판을 선호하는 커쇼는 류현진과 등판 순서를 바꿔 5일만에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커쇼가 AT&T파크에서 통산 19경기 11승 4패 평균자책점 1.36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저스와 다음주초 맞대결을 갖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은 14일(이하 한국시간) 게임노트를 통해 다저스와 3연전 선발 매치업을 예고했다.
이에 따르면, 18일 열리는 시리즈 마지막 경기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를 선발로 예고했다. 앞선 두 경기는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할 브랜든 맥카시, 리치 힐이 등판한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전날 경기 전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다음 등판에서 1~2일 정도 추가 휴식을 가질 예정이며, 18일, 혹은 19일에 등판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다저스가 18일 선발로 커쇼를 낙점하면서, 류현진의 등판일은 19일로 밀리게 됐다.
다저스는 선발 로테이션을 운영함에 있어 팀의 에이스인 커쇼의 루틴을 중심으로 일정을 짜고 있다. 5일 간격 등판을 선호하는 커쇼는 류현진과 등판 순서를 바꿔 5일만에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커쇼가 AT&T파크에서 통산 19경기 11승 4패 평균자책점 1.36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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