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래퍼 영크림, 신곡 '밤이면'으로 복귀…어머니와의 대화를 곡으로
입력 2017-05-13 18:30 


그룹 M.I.B 출신 래퍼 영크림이 오늘(13일) 신곡 '밤이면'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복귀했습니다.
래퍼로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한 영크림은 지난 1월 '042'에 이어 4월에는 'Better Know'를 발매해 힙합팬들에게 떠오르는 실력파 래퍼로 각인됐습니다.
홀로서기 이후 세 번째 싱글로 돌아온 영크림의 신곡 '밤이면'은 어머니와의 실제 대화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영크림은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은 가사와 랩으로써 진심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전 두 곡의 싱글을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 이형민과 또 한 번 호흡을 맞췄습니다.
신곡 '밤이면'의 뮤직비디오는 강승원 감독이 맡았습니다.
영크림은 지난 2011년 힙합 보이그룹 M.I.B로 가요계에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이후 지난해 M.I.B 해체 후 홀로서기를 시작했습니다.

[ 이동훈 기자 / batgt@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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