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인사 뇌물 의혹을 제기한 사제단은 특검이 협조 요청을 할 경우 특검에서 직접 찾아오면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김인국 신부는 전화통화에서 특검에서 사제단을 방문하면 그걸 피할 이유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사제단은 삼성 특검 측이 면담을 요청해 특검에 갔지만, 특검 측에서 말도 없이 참고인 조사를 한다고 해 면담을 거절했습니다.
명단을 추가로 폭로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수사의 맨 마지막 단계에서 필요하면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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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김인국 신부는 전화통화에서 특검에서 사제단을 방문하면 그걸 피할 이유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사제단은 삼성 특검 측이 면담을 요청해 특검에 갔지만, 특검 측에서 말도 없이 참고인 조사를 한다고 해 면담을 거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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