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강지훈(20·용인대)이 판타스틱 오버헤드킥 골을 터뜨렸다.
강지훈은 1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평가전에 후반 48분 추가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그림 같은 골이었다. 강지훈은 하승운(연세대)의 패스를 오버헤드킥으로 시도했다. 제대로 발에 닿은 공은 골키퍼가 막기 어려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각급 축구대표팀 경기에서 오버헤드킥 골이 터진 것은 13년 만이다. 2004년 10월 3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AFC U-19 챔피언십 8강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신영록이 오버헤드킥 골을 넣은 이후 처음이다.
A매치 오버헤드킥 골의 경우, 1994년 9월 우크라이나와 평가전에서 김도훈이 기록한 것이 유일하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지훈은 1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평가전에 후반 48분 추가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그림 같은 골이었다. 강지훈은 하승운(연세대)의 패스를 오버헤드킥으로 시도했다. 제대로 발에 닿은 공은 골키퍼가 막기 어려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각급 축구대표팀 경기에서 오버헤드킥 골이 터진 것은 13년 만이다. 2004년 10월 3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AFC U-19 챔피언십 8강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신영록이 오버헤드킥 골을 넣은 이후 처음이다.
A매치 오버헤드킥 골의 경우, 1994년 9월 우크라이나와 평가전에서 김도훈이 기록한 것이 유일하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