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려대 "로스쿨 반납 없던 일로"
입력 2008-03-06 14:05  | 수정 2008-03-06 17:59
법학전문대학원 로스쿨 예비인가를 반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했던 고려대가 입장을 바꿔 로스쿨 유지 방침을 정했습니다.
마동훈 고려대 대외협력처장은 고려대 본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로스쿨 반납 검토는 없던 일이 됐다며 로스쿨을 성실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려대 법대는 현행 로스쿨 제도가 도입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대학 간 갈등을
조장하고 있으며 법학교육위원 선정 등에 문제가 있다는 등의 이유로 지난달 로스쿨
인가신청 철회를 고려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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