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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악녀` 신하균 "한겨울 저수지 입수 죽을 뻔했다"
입력 2017-05-11 13:09  | 수정 2017-05-11 16:41
[MBN스타 민진경 기자]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악녀'의 제작발표회가 김옥빈, 신하균, 김서형, 성준, 정병길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신하균은 "엄동설한에 저수지에 구하러 들어가는 장면이 있었는데 죽을 뻔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옥빈은 "촬영하는 동안 액션 연기는 너무 힘들었지만 촬영 끝나고 일주일 만에 다시 촬영을 하고 싶었다"며 "몸은 고달팠지만 제일 즐겁게 촬영을 할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악녀'는 살인 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김옥빈)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강렬한 액션 영화로,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공식 초청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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