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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2’ 측 “11일→18일 첫방 연기…추가 녹화진행”(공식)
입력 2017-05-11 10:07 
‘인생술집2’ 18일 첫 방송
[MBN스타 김솔지 기자] tvN ‘인생술집2 첫 방송일이 연기됐다.

11일 ‘인생술집2 측은 프로그램 특성상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녹화가 이뤄졌다. 하지만 원래 계획인 15세 방송등급으로 편집을 하기에 심의상의 어려움이 있어 추가 녹화 및 재편집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기존보다 한 주 연기된 18일 오후 11시에 시청자분들을 찾아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인생술집은 ‘술보다 사람에 취한다는 콘셉트 아래 술 한잔을 매개로 스타들의 소박한 진심과 위로를 전하는 토크쇼다. 지난해 12월 1호점이 첫 방송돼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의 진솔한 모습을 이끌어내 호평을 받았다. 이어 ‘인생술집 2호점이 확장 이전돼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방송을 기다리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많은 분들이 즐겁게 시청하실 수 있도록 유쾌한 웃음과 토크가 담긴 ‘인생술집으로 재정비해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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