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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일라이, 플라잉 요가하다 둘째 못 가질 위기
입력 2017-05-10 22: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파파돌 일라이가 둘째를 못 가질 위기에 처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일라이 부부의 플라잉 요가 도전이 그려졌다.
이날 일라이와 지연수는 한 달 뒤 결혼식을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만찬 이후 헬스장을 찾은 부부는 먼저 인바디로 신체 나이를 측정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11살 연하 남편 일라이가 신체나이 30대 후반, 연상의 아내 지연수가 20대 후반의 신체나이로 나온 것. 이에 일라이는 그 정도일 줄은 몰랐다. 충격적이었다”며 당혹을 표했다.

이어 일라이 부부는 트레이너의 추천대로 플라잉 요가 교실에 들어섰다. 요가 선생님의 강의에 맞춰 해먹에 올라서는 순간, 일라이에게서 자, 잠깐만요”하는 신음이 터져 나왔다.
급히 해먹에서 내려온 일라이는 중요 부위를 잡고 끙끙대다 둘째 못 가질 뻔 했다”며 한숨을 토했다. 이를 지켜보던 혜걸 역시 남자만 아는 고통이다”라며 공감을 표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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