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이니, 사랑한다면…`gonna be my love`
입력 2017-05-10 17: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감성 보컬 하이니가 새 디지털싱글 'gonna be my love'로 돌아온다.
하이니는 11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gonna be my love'를 발매한다.
이 곡은 봄날, 사랑 고백의 순간을 위한 행복한 사랑 노래다.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봄날임을 알려주는 러브송이다.
피아니스트 송광식과 8인조 현악 앙상블의 연주 위에 기타리스트 홍갑(기타), 와러써커스 김재광(드럼), 베이시스트 이수형(베이스)의 연주가 어우러졌다. 하이니는 나즈막히 속삭이는 듯 하다 진지하게 맹세하는 다이나믹한 감성을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하이니는 하이엔드3D 그래픽 VR 기법으로 제작된 'gonna be my love' 뮤직비디오를 이달 말 공개할 예정이다.
하이니는 "5월의 신랑신부들에게 그리고 프러포즈를 앞두고 있는 커플에게 이 노래를 바친다"며 "어떤 시련이 와도 지금의 마음처럼 알콩달콩 사랑을 나누고 아프지말고 서로에게 의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하이니는 '응답하라 1994' OST '가질 수 없는 너'로 주목받은 가수로 지난해 3월부터 꾸준히 연작 싱글을 통해 소울, 재즈힙합, 애시드, 라틴, 발라드, 록,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쟝르를 소화하며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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