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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현빈 측 “영화 ‘협상’ 출연? 긍정 검토 중”(공식)
입력 2017-05-10 17:23 
손예진·현빈, ‘협상’에서 첫 호흡 이어질까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손예진과 현빈이 영화 ‘협상 출연에 대해 최종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10일 손예진과 현빈 측은 MBN스타에 ‘협상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현재 영화 출연과 관련해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협상은 위기협상팀의 유능한 네고시에이터가 자신의 상사를 납치한 인질범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범죄 수사극이다. 극 중 손예진은 서울지방경찰청 위기협상 3팀 주협상가 하채윤 역을, 현빈은 인질납치범 민태구 역을 제안 받았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첫 연기 호흡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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