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개인파산 급증...지난달 28% 증가
입력 2008-03-06 08:35  | 수정 2008-03-06 08:35
사상 최고치를 잇따라 갈아치우고 있는 국제유가의 상승세와 주택가격의 하락, 개인부채 증가 등이 영향으로 미국 내 개인파산이 급증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내 개인파산 신청건수는 하루 평균 3천96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급등했으며, 1월에 비해서도 18% 증가했습니다.
이 수치는 지난 2005년 개인파산법이 개인파산신청 자격을 강화한 이후 최대 수준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