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동치미] 폼생폼사 최민수, 강주은 앞에서는 정체불명 노래도 불러준다?
입력 2017-05-10 12:03 
사진=MBN


방송인 강주은이 "폼생폼사 최민수는 내 앞에서 항상 애교쟁이다"라고 말해 주변의 놀라게 했습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 강주은은 "최민수는 제작발표회와 같은 중요한 자리에서 무게를 잡는다"며 "그럴 때마다 멀게 느껴진다"고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이어 "그런 자리에 최민수가 있을 때마다 일부러 전화를 걸어 노래를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패널들은 이런 강주은의 말에 "정말 최민수 씨가 노래를 불러주세요?"라며 의구심을 표했습니다.

강주은은 "최민수가 집에서만 부르는 정체불명의 노래가 있다"며 "중요한 자리임에도 언제나 양해를 구하고 노래를 불러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민수의 폼생폼사는 나만이 깎아내릴 수 있다"고 말해 패널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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