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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결, ‘엄지 절단’ 투표 인증샷 논란에 진땀 “이 정도일 줄은”
입력 2017-05-10 10:12 
이은결 투표 인증 논란 사진=이은결 SNS
이은결이 ‘엄지 절단 투표 인증샷을 공개한 과정에서 논란을 빚어 진땀을 뺐다.

이은결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적폐청산!! #투표 #엄지절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은결이 제19대 대통령 선거 투표를 인증하며 한 손은 브이 포즈를, 다른 한 손은 주먹을 쥔 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했다.

그의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 사이에서는 의견이 분분했다. ‘엄지와 ‘적폐청산이 기호 1번인 문재인 후보, ‘브이가 기호 2번 홍준표 후보를 뜻하는 거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에 휩싸이게 된 것.

자신의 자신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자 이은결은 저 사진에서 누구를 뽑았다는 표시는 아예 없다. 그냥 적폐청산이라는 뜻”이라며 즉각 해명에 나섰다. 그럼에도 논란을 수그러들지 않았고, 그는 엄지 절단 마술도 삭제한 뒤 이 정도 일 줄은”이라고 수정하며 진땀을 흘린 모습을 나타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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