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롯데건설, 수색증산뉴타운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다음달 공급
입력 2017-05-10 09:01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투시도 [자료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다음달 서울 은평구 증산동 일대에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수색증산뉴타운 개발 추진 12년만에 첫 공급 물량으로 지하 3층~지상 7~25층, 15개동, 전용면적 39~114㎡, 총 1192가구 규모로 조성한다. 이 중 45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 단지를 시작으로 수색증산뉴타운에는 앞으로 10개 단지 약 1만3000여 가구가 들어선다. 상암DMC와 가깝고 여의도나 용산 등 주요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좋은 지역이다.
단지에서는 경의중앙선 수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가깝다. 차량 이용시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수색역 주변에 이마트 수색점이 있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주변에는 백화점, 영화관, 대형마트 등이 입점하는 상암복합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상암DMC 남단에는 노을공원,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난지한강공원 등 대규모공원이 많다. 수색초등학교가 단지와 가깝고 증산중과 연서중, 상신중, 숭실고 등이 인근에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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