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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비디오스타’ 매튜X전소미, 우월하고 비범한 ‘끼’ 부녀
입력 2017-05-09 22:20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비디오스타 매튜 도우마의 끼를 전소미가 그대로 물려받아 우월한 재능을 뽐냈다.
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44회)에서는 어버이날 특집으로 스타 아버지 네 명이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배우 차태현 아버지 차재완, 신화 전진 아버지 찰리박, 멜로디데이 예인 아버지 안지환, I.O.I 전소미 아버지 매튜 도우마 네 명과 함께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나와 입담을 과시했다.
먼저 김숙은 차재완에게 차태현이 아버지보다 어머니를 많이 닮았다”고 말하자, 진행자가 그런 소리하면 충격받는다”며 예능감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차재완은 아들에 관한 깜짝 폭로를 했다. 그는 아들에겐 얘기하지 않고 나왔다”며 부자지간이라도 연예계에선 아들이 선배다, 4년 전 ‘남자의 자격으로 데뷔했는데, 아들은 신인의 마음을 모른다”며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안지환은 차태현을 사윗감 1등으로 꼽은 뒤 "전진은 좋은데 전진 아빠는 좀 그래"라고 밝힌 뒷얘기가 공개돼 찰리박을 분노케했다. 이에 안지환은 급당황했고, "출연진 중 사윗감을 뽑아달라고 해 최수민 선배님(차태현 모)도 잘 알고, 차재완 선배님도 선배님이고, 태완(차태현)이도 잘 알아서 골랐다며 말을 더듬기까지 해 진땀을 빼는 모습을 보였다.
전소미의 아버지 매튜는 존재 자체로 우월한 비주얼을 뽐냈다. 전소미는 어렸을 때부터 사진작가 아버지 덕분에 포즈도 범상치 않았음이 밝혀졌다. 하지만 매튜는 소미의 끼가 5라면, 동생 에블린의 끼는 10이다”고 고백해 자매의 끼가 예사롭지 않음을 확인시켜줬다.
이후 매튜의 모델 시절 사진이 공개돼 여성MC들을 광분시켰다. 또한 소미가 가죽공예로 만든 지갑 선물을 자랑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네덜란드 국적의 아버지를 생각해 주황색 끈으로 지갑을 디자인한 세심한 소미의 손재주에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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