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의당, 기대보다 낮은 출구 조사에 아쉬움
입력 2017-05-09 21:06 
노회찬-권영길, 무표정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정의당 노회찬 상임선대위원장(오른쪽)과 권영길 전 의원(가운데) 등 당 지도부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정의당 당사에서 제19대 대선 투표 종료와 함께 발표되는 TV 방송사의 투표자 출구 조사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2017.5.9 kjhpress@yna.co.kr (끝)

19대 대선 투표일인 9일 KBS, MBC, SBS 등 방송 3사가 출구 조사결과를 발표하자 정의당 당사에선 짧은 탄식이 흘러나왔다.
심상정 후보가 대선기간 TV 토론 선전에 힘입어 지지율이 상승했던 터라 출구조사에서 두 자릿수 득표까지 기대했지만, 기대치에 못미쳤기 때문이다.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심 후보는 5.9%에 그쳤다.
개표상황실에서 TV 방송을 지켜보던 노회찬 상임선대위원장, 천호선 공동선대위원장, 나경채 공동선대위원장,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도 아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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