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종합]‘이름없는 여자’ 오지은, 박윤재 구하며 복수 시작
입력 2017-05-09 20:4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이 본격적인 복수에 나섰다.
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에서는 윤설(오지은 분)의 복수가 차근차근 진행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설은 변호사란 직업을 이용해 위드그룹 적자이자 배우인 구도치(박윤재)에게 접근해 억울하게 성추행범으로 몰린 그를 구해냈다.
구도치는 성추행범으로 몰려서 위드가의 명예 실추는 물론 위기를 맞자, 윤설이 나타나서 멋지게 해결해 환심을 샀다.
그런가 하면 윤설은 자신을 배신한 김무열(서지석)에게도 모습을 드러내 손여리가 나타난 것으로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윤설의 의도는 적중했다.
김무열은 윤설이 노래하는 카페로 가서 어깨 옷을 찢으며 손여리라는 사실을 확인하려 했다. 하지만 윤설에겐 상처는 없었고 김무열은 당황했다. 손여리는 앞으로도 여전히 죽은 사람일 것이므로, 윤설의 복수극이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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