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홍준표 대통령 된다`던 김종필 전 총리 투표 못해…왜?
입력 2017-05-09 17:23 
홍준표, 김종필 전 총리 예방 (서울=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중구 신당동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자택을 방문해 김 전 총리와 손을 잡고 있다. 2017.5.5. [자유한국당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2017-05-05 21:02:10/<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김종필(JP) 전 총리가 건강상의 이유로 19대 대통령 선거 투표를 하지 못했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JP 측은 "김 전 총리가 몸이 불편해 투표를 하기 어려울 것 같다"면서 "이에 앞서 실시된 거소투표와 사전투표도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지지를 밝혔다. 지난 5일 김 전 총리 자택을 찾은 홍 후보는 다음날 유세에서 "김종필(JP) 전 총리가 나는 대통령 상이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죽상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틀림없이 (내가 대통령이) 되니까 열심히 하라고 지지선언을 해줬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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