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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타로맨, 정기고 출연 소감…"너무 창피했어요"
입력 2017-05-09 15:43 
‘복면가왕’ 타로맨 정기고 셀카 사진=정기고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복면가왕 타로맨 정기고가 출연 소감을 밝혔다.
정기고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면가왕 녹화하면서 가면을 쓴 채로 승윤씨를 처음 만났을 때는 목소리만 듣고 임재범 선배님이 나오신 줄 알고 식겁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태어나서 처음 입어봤던 금색 빤짝이 자켓... 이름은 타로맨인데 거울 보니 무슨 황금 잉어가 된 것 같아서 너무 챙피 했는데 이제 다시는 입지 않을거에요. 마지막으로 즐거운 추억 만들어주신 #복면가왕 제작진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정기고가 대기실에서 타로맨 의상을 입고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지난 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운명의 노래술사 타로맨'으로 활약한 정기고는 '내 이름은 김빵순' 안신애에게 패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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