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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종영 ‘그거너사’ 이현우·조이, 마지막회 대본 들고 눈물 뚝뚝
입력 2017-05-09 15:38 
오늘(9일) 종영 ‘그거너사’ 이현우·조이, 마지막회 대본 들고 눈물 뚝뚝
[MBN스타 김솔지 기자]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이하 ‘그거너사) 이현우, 조이가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9일 종영을 앞둔 ‘그거너사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 분)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다. ‘결혼계약, ‘달콤한 인생,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김진민 감독의 새로운 도전으로 시청자들의 첫사랑을 제대로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이현우, 조이, 이정진, 이서원, 홍서영, 최민수, 박지영, 성주, 신제민, 장기용, 송강, 박종혁의 마지막회 대본 인증샷이 담겨 있다. 특히 이현우와 조이는 대본을 들고 눈물을 뚝뚝 흘리는 포즈를 짓고 있다. 이현우는 눈가에 손을 갖다 댄 채 눈물을 닦아 내고 있는 것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이 역시 이현우의 옆에서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며 입술을 앙다문 채 정말 마지막이라는 서운함 가득 담긴 표정을 지어 종영을 더욱 실감나게 만든다.

이현우, 이정진, 이서원의 훈훈한 3종 미소가 여심을 저격한다. 이현우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엄지를 척 포즈와 함께 입꼬리를 살짝 올려 미소를 짓고 있다. 이정진은 젠틀한 건치 미소로, 이서원은 장난기 가득 담긴 소년 같은 미소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이뿐만 아니라 조이, 홍서영은 자신의 캐릭터와 일치하는 포즈로 시청자들의 본방사수를 부른다. 조이는 꽃받침 포즈와 미소로 청량 과즙미를, 홍서영은 뇌쇄적인 표정으로 섹시미를 폭발 시키고 있다.

극의 긴장감을 더해줬던 최민수, 박지영의 유쾌한 모습도 공개됐다. 최민수는 카리스마의 대명사답게 인증샷에서도 포스가 철철 쏟아져 나온다. 또한 박지영은 극중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귀여운 브이 포즈와 아름다운 미소로 시선을 잡아 끌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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