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종찬 "사제단 주장 법적대응 검토"
입력 2008-03-06 04:55  | 수정 2008-03-06 08:58
이종찬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은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이 자신을 '삼성떡값' 수수 대상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수석은 사제단 기자회견 직후 보도자료를 내고 이 문제는 현재 삼성특검이 수사 중이므로 수사결과가 명명백백히 밝혀질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 수석은 이어 사실도 아닌 내용을 일방적으로 공표하는 것은 정의로운 행위도, 사회에 도움을 주는 일도 아니라면서 강력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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