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힐러리 대의원 격차 86명"
입력 2008-03-06 03:35  | 수정 2008-03-06 03:35
미국 대선 '미니 슈퍼화요일' 경선에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오하이오와 텍사스주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과의 대의원 격차를 86명으로 좁혔다고 CNN과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니 슈퍼화요일' 직전 오바마 1천378명, 힐러리 1천269명이었던 확보 대의원 수는 경선 이후 오바마 1천415명, 힐러리 1천365명으로 잠정 집계돼 양자간 대의원 격차가 109명에서 86명으로 축소됐다고 CNN은 집계했습니다.
AP통신도 현재 확보 대의원 수가 오바마 1천477명, 힐러리는 1천391명으로 오바마가 86명 앞선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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