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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귓속말’ 김갑수 경찰서 출두, 사이다 전개 예고?
입력 2017-05-08 21:51 
‘귓속말’ 예고편 사진=SBS ‘귓속말’
[MBN스타 백융희 기자] ‘귓속말 김갑수가 경찰에 소환된다.

8일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예고에는 최일환이 경찰에 출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뉴스에 나올법한 실화 같은 비주얼은 본 장면의 긴박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최일환(김갑수 분)은 경찰서를 향해 가고 있는 모습이다. 그의 뒤에는 태백의 엘리트 변호인들이 따르고 있어 위풍당당함을 자아낸다. 이날 최일환은 대규모 변호인단을 구성해 경찰 소환에 임할 전망. 이러한 최일환의 발걸음은 그가 어떤 계획을 품고 있는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예감케 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포토라인에 선 최일환의 표정은 떳떳해 보인다. 카메라 플래시와 함께 쏟아지는 취재진들의 질문. 이에 최일환은 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응대하며,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이번 경찰 소환으로 최일환의 죄는 밝혀지게 될까. 아니면 또 다른 계략으로 법망을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게 될지 파란만장 전개가 예고됐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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