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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월드컵, ‘거리응원’으로 즐긴다
입력 2017-05-08 13:35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가 2017 U-20 월드컵 개최를 맞아 서울역 및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거리응원을 실시한다.
이번 거리응원은 2017 U-20 월드컵 개최로 국민의 축구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15년 전 광장을 붉은 물결로 수놓았던 열정적인 응원문화를 재연할 예정이다.
한국의 U-20 월드컵 경기 응원 외에도 다양한 공연, 문화행사, 축구 체험행사 등을 즐길 수 있다.
오는 14일(12~17시) 세네갈과 평가전과 20일(12~22시) 기니와 개막전 거리응원은 서울역 광장에서, 23일(16~22시) 아르헨티나전과 26일(16~22시) 잉글랜드전은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크라잉 넛, 술탄 오브 디스크(이상 14일), 스윙스와 최하민, 데이브레이크, 킹스턴루디스카(이상 20일), 국카스텐, 소란(이상 23일), 장기하와 얼굴들, 서사무엘(이상 26일) 등의 다양한 공연행사도 이어진다.
서울역 및 광화문 광장에는 ‘날아라슛돌이, 마지막승부차기, 피파온라인게임, 축구공 종이접기, 테이블축구 등 팬존이 설치돼 다양한 축구체험을 할 수 있다.
한편, 거리응원 및 팬존 행사에는 FIFA 파트너 및 U-20 월드컵 내셔널 서포터 기업이 참여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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