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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헨리, 소개팅을 몰래카메라로 착각 “보조출연자죠?”
입력 2017-05-06 14:50 
‘나 혼자 산다’ 헨리 사진=MBC
‘나 혼자 산다 헨리가 소개팅을 몰래카메라로 착각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지난 5일 혼자 제주도를 여행하는 헨리의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헨리는 제주도에 온 이유에 대해 퓨처 와이프를 찾으러 왔다”고 말했다.

헨리는 비자림 숲의 연리지 나무를 찾아 너무 외롭다. 연리지 할아버님, 퓨처와이프 찾을 수 있게 좀 도와주세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헨리가 많이 외로워한다. 아는 동생 중에 헨리를 보고 싶다는 얘가 있어서 헨리를 소개시켜 줬다”고 전했다.

이어 헨리가 ‘은밀하게 위대하게 몰래 카메라인 줄 알고, 오자마자 주변을 두리번거리면서 경계하더라. 심지어 동생에게 보조 출연자 아니냐고 물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웃기다” 소개 받은 사람은 누구죠?” 정말 재밌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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