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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에 심판에 어필하는 히메네스 [MK포토]
입력 2017-05-05 14:19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5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2017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21번째 어린이날 맞대결이 펼쳐졌다.
4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하며 상승세를 탄 LG는 '에이스' 헨리 소사를 선발로 내세워 기선제압을 노린다.
이에 맞서는 두산은 장원준이 선발로 맞섰다.
1회초 1사 1,2루에서 LG 히메네스가 삼진을 당하고 심판에게 어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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