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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통 '기업인 핫라인' 개설
입력 2008-03-05 12:15  | 수정 2008-03-05 12:15
청와대는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가지고 다니는 휴대전화를 개통했다고 밝혔습니다.
전화번호를 누구에게 알려줄 것인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수석비서관과 지인, 주요 기업인 들에게 공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대선기간 동안 기업인 핫라인을 개설하겠다고 공약했으며, 경제단체를 방문한 자리에서도 고충이 있으면 자신에게 직접 전화를 하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수행비서 등 제 3자를 통하지 않고, 직접 여론을 듣는 통로로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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