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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특선영화 `굿바이 싱글`, `라디오스타` 제치고 1위
입력 2017-05-04 08:03  | 수정 2017-05-04 08: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MBC '라디오스타'가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내줬다.
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라디오스타' 1부와 2부는 각각 전국 기준 6.3%, 6.9% 시청률을 기록했다.
1부의 경우 지난 방송이 기록한 6.8%보다 0.5% 포인트 하락했으며, 2부의 시청률은 지난 방송의 6.6%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되던 SBS 예능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과 KBS2 시사교양프로그램 '추적 60분'은 결방했다. SBS는 가정의 달 특선 영화 '굿바이 싱글'을, KBS2는 특선영화 '극비수사'를 편성했다.
'굿바이 싱글' 2부는 7,1%를 기록했고, '극비수사' 1부와 2부는 각각 2.7%, 3.5%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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