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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발광 오피스` 하석진♥고아성, 소개팅 소식에 질투 폭발
입력 2017-05-03 23: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자체발광 오피스' 하석진이 고아성에 질투를 드러냈다.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15회에서는 은호원(고아성)의 소개팅 소식에 서우진(하석진)이 질투심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우진은 생일 날 구조조정 소식을 터트렸고, 이후 마케팅팀의 회식 자리를 마련했다.
술에 취한 하지나(한선화) 대리는 저는 구조조정 되면 안 된다. 내가 이 남자 먹여 살려야 한다”며 도기택(이동휘)을 가리켰다. 그러면서 내가 바깥일 다 할 테니까 오빠는 내조나 잘 해라”라며 술주정해 팀원들을 당혹케 했다.

도기택이 하지나를 말리자, 서우진은 괜찮다. 오히려 도기택씨가 부럽다”며 웃었다. 은호원 역시 좋아 보인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에 도기택은 은호원에게 그러니까 너 소개팅 하라니까”라며, 내 친구 중에 얼굴 되고 성격 되는 괜찮은 애가 있다”고 말해 서우진의 이목을 끌었다.
서우진은 정규직 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일에나 집중해라”라며 도기택과 은호원에게 못마땅함을 표했다. 하지만 은호원은 서우진의 질투에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소개팅 하고 싶긴 하다”고 말했다.
이에 서우진은 언제는 좋은 상사 만나서 일 열심히 하겠다더니”라며 투덜대 보는 이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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