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팬미팅서 눈물 흘린 사연?…알고보니 `남다른 의미`

배우 공유가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가운데, 최근 팬미팅에서 눈물 흘린 사연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공유는 지난 달 29일 데뷔 후 처음으로 대만에서 팬미팅을 개최했다. 그는 팬미팅 말미 팬들의 가슴 뭉클한 영상을 보게 됐고 영상 상영 중간 얼굴을 떨군 후 벅차 오르는 감동에 눈물을 흘렸다.

이에 공유는 "제가 흘리는 눈물은 반성 같은 거다. 쉬지 않고 오래 동안 일을 했더니 생각한 것보다 마음이 많이 약해졌다. 여러분의 진심을 잘 받아서 힘을 내서, 제 마음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공유는 '53회 백상예술대상'에 '도깨비' 김고은과 함께 참석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