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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측 “‘시카고타자기’·‘윤식당’·‘SNL9’, 계절 고려해 방송 시간 조정”(공식)
입력 2017-05-03 11:07  | 수정 2017-05-03 11:09
‘시카고 타자기’가 방송 시간대를 변경하면서 ‘윤식당’ ‘SNL코리아 시즌9’도 영향을 미치게 됐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시카고 타자기가 방송 시간대를 변경하면서 ‘윤식당 ‘SNL코리아 시즌9도 영향을 미치게 됐다.

3일 tvN 측은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가 앞으로 남은 9회부터 마지막 16회까지 기존 8시 시간대에서 8시 30분에 방송된다”라며 외부활동시간이 길어지는 계절에 따른 시청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야외활동 증가 등 시청패턴을 고려해 ‘시카고 타자기 방송 시간대를 조정했다. 전반부를 마치고 본격적인 스토리가 펼쳐질 후반부 스토리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카고 타자기에 이어 방송되고 있는 ‘윤식당과 ‘SNL코리아 시즌9도 각각 30분씩 늦게 시청자를 찾아간다.

또한, ‘시카고 타자기는 ‘황금연휴를 맞아 ‘시카고 타자기 스페셜 비하인드 최초공개를 방영한다. 9, 10회는 오는 12일, 13일 8시 30분에 각각 방송될 예정. 시카고 타자기 스페셜 비하인드 최초공개에서는 배우들의 못다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와 비하인드 영상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드라마에서 유령 유진오 역을 맡아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만들고 있는 고경표가 내레이션을 맡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전반부를 마치고 후반부 스토리를 앞두고 제작진은 한세주와 유진오가 함께 소설을 써나가며 풀어질 전생의 이야기와 그 소설의 끝엔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전설에게 마음이 움직이는 한세주와 전설, 그리고 이를 지켜보는 유령 유진오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본격적인 스토리가 제 2막인 후반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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