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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여자의바다’ 정세영, 김주영·오승아 사이 눈치챘나...본격 갈등 시작
입력 2017-05-03 10:15 
‘그여자의바다’ 사진=KBS2 ‘그여자의바다’ 방송 캡처
[MBN스타 이소영 객원기자] ‘그여자의바다에서 이칸희가 오승아와 김주영의 사이를 눈치채며 갈등의 시작을 알렸다.

3일 오전 방송된 KBS2 아침드라마 TV소설 ‘그여자의바다에서는 홍숙희 (이칸희 분)가 윤수인 (오승아 분)과 최정욱 (김주영 분)의 사진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홍숙희는 둘의 사이를 의심하며 딸 정세영 (한유이 분)을 걱정했다.

홍숙희는 정세영에게 "둘이 널 속이고 몰래 만나는 거면 어쩔래!"라고 말했다. 이에 정세영은 홍숙희에게 두 사람의 관계는 그저 과거 일일 뿐이라며 약혼자 최정욱을 보호하며 나섰다. 그러나 홍숙희는 애써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여자의바다는 6,70년대를 배경으로 시대의 비극이 빚어낸 아픈 가족사를 딛고 피보다 진한 정을 나누는 세 모녀의 가슴 시린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이소영 객원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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