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동원, 오늘(3일) JIFF에 뜬다…외증조부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
입력 2017-05-03 09:39 
강동원 JIFF 참석 사진=DB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강동원이 외증조부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강동원은 3일 오후 전라북도 전주시 CGV전주고사에서 진행되는 영화 ‘마스터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한다.

이날 강동원은 조의석 감독과 함께 관객들을 만나 소통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GV 일정 외에 다른 JIFF(전주국제영화제) 일정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앞서 강동원은 외증조부 친일 활동과 관련된 게시물을 삭제 요청하는 과정에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그는 소속사를 통해 외증조부와 관련해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라며 어린 시절부터 저는 외증조부의 미담을 들으며 자라왔습니다. 외할머니가 독립유공자의 자손이셨기 때문에 외증조부에 대한 미담을 자연스레 받아 들여왔고, 2007년 인터뷰를 한 시점에는 그 분의 잘못된 행동들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립니다”고 사과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