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이동건과 결혼 “자연스러운 타이밍…실감나지 않는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배우 조윤희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이동건과의 결혼과 임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쿨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서는 조윤희가 이동건을 언급했다.

이날 그는 첫 멘트로 눈부시게 빛나는 나만의 샛별을 찾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많이 놀라셨을 것 같다. 낮에 기사 발표를 했는데 많은 분들께서 놀라셨지만 축하를 많이 해주셨다. 정말 감사하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또 그는 자연스럽게 타이밍이 잘 맞았다. 저도 실감이 잘 안 난다면서 ”유난히 빛나는 샛별처럼 밝게 잘 살겠다. 따뜻한 시선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조윤희와 이동건은 올해 종영된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나가던 중 빠른 시간 내에 결혼발표를 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