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귓속말` 결국 시청률 20% 못 넘나…씁쓸한 1위
입력 2017-05-03 07: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귓속말'이 '역적'의 결방에도 아쉬운 시청률을 보였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12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5.9%를 기록,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6%보다 0.1%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특히 동시간대 방송하는 MBC '역적'이 대통령선서후보자토론회 방송으로 인해 결방이 됐지만, 오히려 '귓속말' 시청률은 하락했다.
반면 KBS 2TV '완벽한 아내' 마지막회 시청률은 6.1%를 기록, 전날보다 1.2% 포인트 상승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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