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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19` 미라클 베이비 민하즈, 아사 직전 기적을 만나다
입력 2017-05-02 21: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아프리카의 아이, 민하즈의 기적이 소개됐다.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연출 이정환)에서는 ‘이 아이를 기억해주세요 19가 소개됐다.
이날 마지막으로 소개된 사연은 ‘아프리카의 미라클 베이비였다.
지금 이 순간에도 1초에 5명의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는 아프리카. 그중에서도 최빈국인 소말리아에 사는 여자아이 민하즈는 심각한 영양실조와 결핵으로 죽음 직전에 놓인 상태였다.

하지만 민하즈의 안타까운 사연을 알게 된 전 세계의 사람들이 도움의 손길을 뻗으면서 기적이 일어났다. 빼빼 말라 갈비뼈가 드러날 정도였던 민하즈가 살이 통통하게 오른 모습으로 변하며 건강을 되찾은 것.
사진 속 민하즈의 달라진 모습에 ‘프리한 19의 기자들은 감탄과 경이를 표했다.
그러나 아프리카에는 아직도 기아에 고통 받고 있는 수백만 명의 아이들이 남아있는 상황. 이에 특별출연한 박혜진 기자는 민하즈의 기적이 모든 아이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이날의 특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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