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국립한글박물관, 세종 탄신 620주년 맞아 특별전 ‘소리X글자: 한글 디자인’ 개최
입력 2017-05-02 13:56 

국립한글박물관이 미국 LA한국문화원과 함께 세종 탄신 620주년을 기념해 국외특별전 ‘소리X글자: 한글디자인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소리글자인 한글의 특징을 보여주고 한글 디자인을 통해 해외에 한글 문화와 가치를 널리 전파하고자 기획됐습니다. 1부 ‘소리를 담은 글자, 한글에서는 한글과 알파벳의 비교를 통해 한글의 문자적 특징과 한글 창제에 담긴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소개합니다. 2부 ‘소리X디자인에서는 한글이 담고 있는 소리를 다양한 감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아트와 디자인 작품 30여 점을 총 9팀의 디자이너와 협업해 전시했습니다.

‘소리X글자: 한글 디자인은 미국 LA한국문화원에서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개최됩니다.

[MBN 문화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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