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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울랄라세션, 봄의 감성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다(종합)
입력 2017-05-02 13:56 
‘최파타’ 사진= SBS 라디오 ‘최파타’ 화면 캡처
[MBN스타 류일한 객원기자] ‘최파타에서 울랄라세션이 봄의 감성으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일 오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게스트로 출연한 밴드 울랄라세션은 이날 봄 메들리를 포함, 그들만의 노래를 선보여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22일 자신들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아름다운 한 컷을 발매한 울랄라세션은 봄에 어울리는 노래들을 준비했는데, 벌써 여름이 다가왔다”고 말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DJ 최화정의 울랄라세션하면 여름 아닌가”라는 질문에 그래서 여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해 여름에 신곡을 준비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날 울랄라세션은 라이브로 유주의 ‘우연히 봄과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 아이유의 ‘봄 사랑 벚꽃 말고, 로이 킴의 ‘봄봄봄 등을 합쳐 울랄라세션 표 ‘봄 메들리를 선보였다. DJ 최화정은 벌써 봄의 절정기로 돌아온 것 같다”고 극찬했다.

또한 울랄라세션의 하준석은 왜 연애를 하지 않느냐”는 DJ 최화정의 질문에 이쪽 일을 하다 보니 시간이 애매해져서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마음이 맞는 여자와 사귀고 싶다. 한효주와 같은 여자 말이다”라며 멤버들과 DJ 최화정의 웃음을 자아냈다.

DJ 최화정이 한효주가 이 방송을 듣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노래를 불러달라”고 부탁에 준석은 얼마 전 한동근이 발표한 신곡 ‘그대라는 이름의 사치를 불러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류일한 객원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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