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국자산신탁, 제주 서귀포서 생활형숙박시설 `일성 트루엘` 분양
입력 2017-05-02 11:12 
[자료 = 한국자산신탁]

한국자산신탁은 제주시 노연로 일대에 생활형숙박시설인 '제주 서귀포 일성 트루엘' 모델하우스를 마련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0층, 전용면적 17~34㎡, 21개 타입, 총 233실 규모로 일성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4층 이상의 일부 실에서는 바다조망도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설 예정인 서귀포시 서귀동은 국내 첫 외국계 영리병원이 들어오는 헬스케어타운과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허브 역할을 맡을 서귀포 관광미항과 가깝다.
9개 공공기관이 입주해 제주도 인구 유입을 주도하는 혁신도시와 오는 2018년 가동에 들어가는 세계규모의 복합 리조트, 가족 테마파크인 신화역사공원이 인근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장기 주거와 단기 숙박의 개념을 접목한 생활형숙박시설인 '오피스테이'로 일반 관광객 수요뿐만 아니라 혁신도시 비즈니스 수요도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률을 유지할 수 있다"며 "제주 서귀포 일성 트루엘은 서귀포의 중심입지로 주변에 이중섭 거리, 재래시장과 다양한 비즈니스 사업장이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가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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